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환급, 신청방법과 지역화폐 지급 주의사항

얼마 전 지나가다가 버스에 붙어있는 홍보 문구를 우연히 봤는데, 문구가 눈에 들어와서 찾아보게 됐습니다. 아이 등하교나 학원 다닐 때 대중교통비, 매달 쌓이면 은근히 부담되는데요. 경기도에 사는 어린이·청소년이라면 이 교통비를 거의 전액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어서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1. 어떤 제도인가요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은, 수도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기도 어린이·청소년에게 실제 사용한 교통비의 100%를 환급해주는 제도입니다.

2. 지원 대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본인 명의 교통카드로 수도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만 6~18세 어린이·청소년이 대상입니다. 경기도 내 거주 외국인이나 국내 거소 신고된 외국국적 동포도 포함됩니다. 다만 과천시 토리패스와는 중복 지원이 안 됩니다.

3. 지원 금액과 한도

분기별 최대 6만 원, 연간 최대 24만 원 한도 내에서 사용액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4. 어떤 교통수단이 해당될까

승·하차 태깅 기준으로 수도권 대중교통 전부가 해당됩니다. (광역)버스, 지하철(경전철 포함), GTX, 신분당선이 포함되고, 공유자전거인 ‘똑타’ 앱을 통한 결제분도 포함됩니다. 다만 별도로 승차권을 구입해야 하는 교통수단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5. 신청 방법과 준비물

신청은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합니다.

준비물로는 어린이·청소년용 교통카드가 필요하고, 지원금은 지역화폐로만 지급되기 때문에 지역화폐 카드(법정대리인 명의)도 미리 만들어두셔야 합니다.

6. 꼭 알아두어야 할 점 — 현금이 아니라 지역화폐로 지급

가장 헷갈리기 쉬운 부분인데, 이 지원금은 현금이나 계좌이체가 아니라 지역화폐로 지급됩니다. 경기도 민생경제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취지라고 합니다. 그래서 신청 전에 미리 지역화폐 카드를 만들어두지 않으면 정작 환급받을 방법이 없으니, 이 부분은 꼭 먼저 챙기시길 바랍니다.


아이 교통비로 매달 나가는 돈이 있다면, 놓치지 마시고 꼭 신청해보세요. 지역화폐 카드만 미리 준비해두시면 신청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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